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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오면....
2009-04-27
류영우
159
사월의 마지막 주에 영업부 가족은 나태한 본인을 추스리고 심신을 다잡기 위해 지리산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몇일 지나지 않으면 오월이 오지만 지리산의 정상에서는 아직 겨울을 잊지 못하고 진눈개비에 그리고 밤에는 눈이 산 정상을 덮었습니다. "春來不似春" 우리의 마음속에 봄도 아직 멀리 있지만 계절의 봄은 정녕 멀기만 한 것일까요? 계곡의 흐르는 아름다운 물소리와 종달새 지저귀는 아름다운 봄의 교향곡을 우리는 언제나 들을 수 있을까요? 우리 융덕 가족의 노력으로 가능할 것인지.... 긍정의 힘을 믿으며 세상은 바꿔질 수 있고 또한 우리가 바꿀수 있습니다.
내일 모레면 우리의 이상진군이 탈 총각을 한다는 군요. 이 또한 봄의 아름다운 소식이겠지요! 우리 모두 참석하여 축하해 주시고 앞날에 고생문이 훤 할 수 있게 악담을 있지 맙시다.
오월이 오면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소식이 꽃 향기처럼 만연할 것입니다.
융덕 화이팅!!!!!!!!!!!!!!!
김태완님
의 답변입니다.
제목:
[답글]오월이 오면....
긍정의 힘을 믿읍시다..라는 글귀가 좋네요.
그리고 이 상진군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성실하고 본성이 착한지라 결혼생활도 잘 할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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